백팩 형태를 크로스백으로 제작
크림슨 레드·블랙·밍크 색상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왕'이 가을 신상백 아티카 미니 백팩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이름은 백팩이지만 백팩 모양의 디자인을 앙증맞은 사이즈(11×19cm)의 크로스백으로 축소시킨 제품이다.
아티카 미니 백팩은 길이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내장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기에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탈·부착 가능한 이 어깨끈에는 알렉산더 왕 특유의 디테일인 메탈 체인이 적용되어 있어 브랜드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제품 앞면에는 백팩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지퍼 포켓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지퍼 포켓은 백팩을 미니어처 사이즈로 그대로 축소시킨 듯한 세심한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 또 휴대폰이나 작은 소지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소재에도 집중했다. 얇은 어깨끈으로 매야 하는 제품인 만큼 가볍고 고급스러운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매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양가죽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도 느낄 수 있다.
크림슨 레드 컬러부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블랙, 밍크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중 크림슨 레드 색상은 이번 시즌 유행 색상인 딥 레드 컬러로, 어떤 의상에나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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