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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위탁개발 체결…393억원 규모

  • 송고 2017.09.27 14:57 | 수정 2017.09.27 14:57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상남동에 이어 4개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추가 위탁 계약 맺어

문창용 사장 "동남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과 안상수 창원시장이 27일 창원시청에서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과 안상수 창원시장이 27일 창원시청에서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창원시와 27일 창원시청에서 393억원 규모의 '창원시 진해구, 의창구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및 관리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원시가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이용해 주차난 가중지역에 공영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통합 창원시의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 2월 창원시와 304억원 규모의 성산구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4개동 393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으로 총 5건 697억원 규모의 개발이 진행된다.

캠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진해구 용원동에는 사업비 153억원, 주차 공간 280면 △진해구 석동에는 사업비 62억원, 주차 공간 140면 △진해구 대흥동에는 사업비 63억원, 주차 공간 140면 △의창구 팔용동에는 사업비 115억원, 주차 공간 250면 등 지하 1층에서 지상 4~6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할 계획이다.

캠코는 이번 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행정안전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공유재산을 활용한 전기차충전소 확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창원시 개발사업이 동남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주민생활 여건 개선, 지역의 자립적 성장 지원 등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여 위탁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107억원을 투입해 국·공유지 위탁개발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20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을 투입해 건설 분야에서 약 1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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