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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90.05 마감…장중·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

  • 송고 2017.10.23 16:14 | 수정 2017.10.23 18:2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장 초반 한때 2500.33포인트 까지 올라 장중 최고가 기록 이틀만에 경신

외국인 3151억원 매수세…뉴욕 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한 영향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가 23일 이틀째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 한때는 2500.33포인트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2500 고지를 넘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2%) 오른 2490.0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11포인트(0.33%) 오른 2497.65로 출발해 2500을 웃돌며 지난 19일 세운 장중 최고치(2490.94) 기록을 2거래일 만에 새로 썼지만 곧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미국 세제개편안 단행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5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36%) 등 3대 지수가 나란히 올랐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 23,328.84와 2,575.44까지, 나스닥지수는 6,640.02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151억원, 2084억원어치를 사들여 지수를 견인한 반면 기관은 617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시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기계(1.62%), 전기·전자(1.33%)는 강세를 보였고 철강·금속(-1.54%), 은행(-2.49%)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0.85%)와 SK하이닉스(4.31%)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고, LG화학(2.99%)도 함께 올랐다.

POSCO(-1.34%), 삼성물산(-1.71%), 한국전력(-1.70%), 삼성생명(-2,34%)은 약세를 보였고,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1포인트(0.43%) 오른 675.8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포인트(0.30%) 오른 674.98로 개장한 뒤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개인이 38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억원, 78억원어치를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라젠·포스코켐텍·SK머티리얼즈·컴투스·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이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0원(0.07%) 내린 1130.2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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