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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8.47달러…미 원유 시추기수 안정세

  • 송고 2017.12.23 10:05 | 수정 2017.12.23 10:0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북해 포르티즈 송유관 내년 초 가동 정상화 전망

미 달러화 인덱스 전일 대비 0.05% 상승한 93.32 기록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시추기수 추이 안정세 등으로 상승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1달러 상승한 58.4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62.2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0달러 상승한 62.37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원유 공급 수준을 판단하는 지표로 알려진 원유 시추기 수가 최근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오던 미 원유 시추기 수는 6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소폭의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안정화됐다는 것.

반면 북해 포르티즈(Forties) 송유관 가동 정상화 전망과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지난 11일 균열로 인한 누유 우려로 가동을 중단한 포르티즈 송유관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내년 초 가동을 완전히 정상화할 전망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송유관 보수 기간, 재가동 시점 등 운영 재개에 대한 정보가 불확실해 북해 지역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해 유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배럴당 0.05% 상승한 93.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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