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서 외인·기관 각각 1060억원·609억원 순매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하락세…셀트리온은 '강보합'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팔자' 공세에 1%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900선이 위태로운 모습이다.
2일 오전 9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4.65포인트(0.96%) 떨어진 2543.89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1060억원, 기관이 60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우위다. 삼성전자(3.05%), SK하이닉스(1.48%), 포스코(2.78%)가 하락세다.
업종별지수도 비슷하다. 전기전자(2.76%), 철강금속(2.05%), 증권(1.47%) 등이 내림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7.84포인트(0.86%) 떨어진 900.36에 거래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신라젠(0.50%), CJ E&M(1.29%), 메디톡스(2.27%)가 내림세다. 다만 셀트리온(0.43%), 셀트리온헬스케어(1.66%)는 소폭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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