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앞두고 쉬어가는 분양시장

송고 2018.02.05 06:00 | 수정 2018.02.02 15:58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2월 첫째주 2613가구 청약접수, 전주 대비 1/3 수준

계양산 파크투르엘 및 위례신도시 호반가든하임 등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첫 째주 분양시장은 완연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5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7곳 2613가구다.

8437가구가 분양된 전주 대비 1/3 수준이다.

우선 5일에는 위례신도시 호반가든하임(민간임대) 및 부산 명지 제나우스(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7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계양산 파크 트루엘 및 광주 각화동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등 2군데다.

8일에는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주상복합)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테라스하우스) △순천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수도권 물량 가운데 계양산 파크 트루엘은 일성건설이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계산 한우리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물량이다. 전용면적 59㎡ 총 369가구 중 일반분양 88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외곽순환도로 계양IC 및 경인고속도로 부평IC가 인접해 서울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계산초·부평초·북인천중·계산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계산국민체육센터나 롯데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있다.

이번 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6곳이다.

6일에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민간임대) △대구 설화명곡역 프리미어힐 △대구 e편한세상 남산(오피스텔) 등 3곳에서 당첨자가 발표된다.

7일은 △e편한세상 동해 △대전 e편한세상 둔산 1단지 △구미 힐스테이트 송정 1단지 △대구 e편한세상 남산 △광주 용두동 첨단 진아리채 등 5곳이다.

8일에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e편한세상 온수역 △원주기업도시 EG the1 2차 △대전 e편한세상 둔산 2단지 △구미 힐스테이트 송정 2단지 △부산 명지 제나우스(오피스텔) △신매곡 서한이다음(1·2단지) 등 8곳에서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번 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한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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