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EST' 통해 저근속 직원들 일과 후 여가생활 지원
타 지역 신입사원 광양지역 조기 정착 도와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1일 임직원 기숙사 내 '포레스트(POREST)' 소통공간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POREST는 POSCO와 REST를 합친 단어로 일과 후 직원들이 함께 교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포레스트에는 △뮤직존 △스포츠존 △게임존으로 나눠져 있으며 코인 노래방, 당구, 탁구, 플레이스테이션, 테이블 축구, 보드게임 등 다양한 오락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POREST를 통해 타 지역에서 온 직원들이 광양지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심경환 정보기획실 신입사원은 "가족과 떨어져 처음 광양에 오게 됐는데 포레스트에서 동기들과 일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지역이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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