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개장과 함께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20분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77%떨어진 30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3.36% 내린 8만3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7% 내린 10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오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제약바이오주를 대거 던지면서 코스닥이 큰 폭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1분기 증시를 밀어올린 제약바이오업종에 대한 시장의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해당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바이오업종 관련 "줄기세포 업체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가 불가피하지만, 실적 개선과 연구·개발(R&D) 모멘텀을 갖춘 업체 중심으로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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