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감 및 애사심 고취 차원 매년 운영
현대엔지니어링이 신입·선배 사원간 멘토링 시스템으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신입사원들과 멘토들이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입사원 57명과 함께 1대 1로 매칭된 멘티 57명은 2차수로 나뉘어 참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4월 3일과 4일에는 2차수 교육이 실시된다.
워크숍 첫날 신입사원들과 주니어멘토들은 1박 2일 동안 향후 3개월간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멘토와 멘티의 역할 및 대인 욕구관계 및 행동 측정(Firo-B) 진단을 통해 서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 멘토링 결연식에서는 '행운을 함께하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홍콩야자 화분에 서로의 응원과 다짐을 적은 메모를 달며 성공적인 멘토링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문화와 비전을 익히고 소속감과 애사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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