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6.1% 늘어…17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1분기 수출도 10.3%↑..74개월 연속 무역흑자 이어가
[세종=서병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조업일수 감소(△0.5일)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1% 늘어난 515억8000만 달러를 기록(잠정)해 17개월 연속 수출증가세를 지속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액은 3월 기준 중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올 1분기 수출도 10.3% 증가해 2016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일평균 수출은 21억9000만 달러로 3월 일평균 수출 중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전년보다 5.0% 증가한 447억1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8억7000만 달러 흑자로 74개월 연속 흑자세를 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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