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셀트리온에 대해 로슈 리툭산 유럽매출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로슈 리툭산 유럽매출이 3092억원을 기록했다"며 "환율을 고려하면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리툭산 유럽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허셉틴의 유럽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한 6042억원으로 본격적 바이오시밀러 시장 침투는 이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오크레부스의 올해 유럽의약청(EMA) 승인효과로 올해 1월 매출은 전분기대비 29.8% 성장할 것"이며 "미국 FDA 바이오시밀러 시장 강화 정책 발표 기대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시장침투가 원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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