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전년동기대비 66.8% 신장
5월 한 달간 '와인애(愛) 빠진데이' 할인 행사
편의점에서 와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지난달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96.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와인 상품은 전년 대비 30.2% 늘었으며, 올해 1~4월까지는 전년동기대비 66.8% 신장했다.
특히 매출이 높은 와인 '넘버나인 크로이쳐'는 100% 까베르네쇼비뇽으로 만든 레드와인으로, 2016년 출시 후 1년만에 14만병이 판매됐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넘버투 로만체' 역시 출시 후 9개월만에 10만병이 팔렸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 전문MD는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고객 와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만족을 충족 시킬 수 있는 차별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GS25는 5월 가정의 달 기념 '와인애(愛) 빠진데이(DAY)' 행사를 한 달간 진행한다.
이달의 추천 와인 및 주요 상품 12종을 최대 40% 할인하고 편의점 최초로 프리미엄 와인 '죠셉펠프스 인시그니아' 외 4종을 한정 수량(190개)에 한해 최대 30%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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