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품기업서 수입한 건면 사용
올해 다양한 컨셉 조리면 30종 선봬
GS25는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조리면으로 베트남 쌀국수 '유어스 빅포'(BIG PHO)를 13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라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에이스쿡'에서 수입한 건면을 국내 면 전용 공장에서 정확한 시간과 온도로 삶아낸 것이 특징이다. 현지 생(生)면의 식감을 살려냈다.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넣을 수 있도록 쪽파와 숙주, 고수, 다진소고기 등 네 가지 생(生)토핑을 별도로 담아냈다. 가격은 3000원.
GS25는 올해 30종 이상의 조리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종서 GS리테일 조리면 MD는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면 상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GS25 조리면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상품 개발 노하우가 쌓여감에 따라 GS25 조리면을 찾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