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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코스닥, 바이오주 폭락에 급락

  • 송고 2018.05.08 17:30 | 수정 2018.05.08 17:3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코스피, 0.47% 내린 2449.81…코스닥, 3.40% 급락해 827.22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제약·바이오주 폭락에 3% 넘게 급락했다ⓒEBN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제약·바이오주 폭락에 3% 넘게 급락했다ⓒEBN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제약·바이오주 폭락에 3% 넘게 급락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7포인트(0.47%) 떨어져 2449.8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5억원, 124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만이 홀로 1008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24억원, 비차익이 2179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 220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기전자, 은행,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떨어졌다. 건설업이 3.27% 떨어지며 제일 많이 하락했다. 운수창고가 2.57%, 섬유의복이 2.23% 빠졌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 철강금속 등은 1%대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떨어졌다. 셀트리온이 5.6%, LG화학이 3.08% 빠졌다. 현대차, KB금융, 한국전력이 1%대로 내렸고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35%, 0.6% 올랐다.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당국 결정에 정면 반박하며 5거래일 만에 반등, 3.06%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12포인트(3.40%) 급락해 827.22로 마감했다. 포스코켐텍을 제외하고 시가총액 20위권에 있는 전 종목이 떨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67%, 신라젠이 12.75% 급락했다. 에이치엘비는 16.98% 폭락했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가 2%대, 셀트리온제약이 3%대로 떨어졌다. 코오롱티슈진이 8%대, 제넥신과 코미팜이 5%대로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논란으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내린 1076.5원에 마감했다. 4거래일 만의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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