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1만2409t, 전월비 1.4% ↑
내수 판매량 1.3% 증가, 수출량도 1.3% 늘어
지난달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이 대폭 줄어든 반면 판매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1만2894t으로 전월 대비 10.6%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0%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1.4% 증가한 11만2409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6만3734t으로 1.3% 늘었다. 수출량은 1.3% 증가한 4만5523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10만3998t으로 4.3% 증가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우선 산업기계는 371t으로 전월 대비 27.0% 감소했고 전자기기는 4.3% 줄은 4345t으로 나타났다.
재압연용(3294t)과 운송장비(8712t)는 각각 4.2%, 2.2% 줄었다. 기타는 4074t으로 2.0% 감소했다.
반면 주방·양식기는 370t으로 19.0% 증가했고 유통점도 4.2% 늘은 3만3540t으로 집계됐다.
건설용은 2769t으로 2.6% 늘었고 강관용은 2.2% 증가한 8706t을 기록했다.
5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58.3%, 400계 41.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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