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7
23.3℃
코스피 2,563.51 0.0(0.0%)
코스닥 743.31 0.0(0.0%)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104,116,000 7,546,000(7.81%)
ETH 3,737,000 359,000(10.63%)
XRP 746.9 33.9(4.75%)
BCH 520,700 43,200(9.05%)
EOS 626 35(5.9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가 상승, WTI 68.08달러…베네수엘라 원유시설 보수 돌입

  • 송고 2018.07.18 09:54 | 수정 2018.07.18 09:5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리비아 NOC사, 자위야 수출터미널에서 원유수출 불가항력 선언

EIA, 8월 주요 셰일분지 석유생산량 전월比 14.3만b/d 증가 전망

국제유가가 베네수엘라 석유생산시설 유지보수 계획 등 원유 공급 부족 우려로 상승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상승한 68.0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32달러 상승한 72.16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59달러 하락한 70.36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베네수엘라가 다음주부터 4개 중질원유 개질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단행할 예정임에 따라 석유공급이 추가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리비아의 국영 NOC사가 시설 공격 및 4인의 근로자 피랍 등의 영향으로 샤라라(Sharara) 유전의 원유생산량이 하루 평균 12만5000배럴 가량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NOC사는 월요일을 기해 서부 자위야(Zawiya) 수출터미널에서의 원유수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반면, 8월 미 셰일분지 석유생산 증가 전망과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8월 7개 주요 셰일분지의 석유생산량이 7월보다 하루 평균 14만3000배럴 증가한 747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대비 0.46% 상승한 94.95를 기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3.51 0.0(0.0)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7 08:42

104,116,000

▲ 7,546,000 (7.81%)

빗썸

11.07 08:42

104,167,000

▲ 7,516,000 (7.78%)

코빗

11.07 08:42

104,125,000

▲ 7,442,000 (7.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