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빨랫감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한 개의 건조대에 최대 10개 작은 빨래 널 수 있어
롯데마트가 오는 18일 창업가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박스(Start-up Box)' 공모전 수상작을 상품으로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수상작은 세탁용품 분야에서 수상한 주식회사 아이디어닛시의 '퀵3 양말&속옷 건조대(2입)'이며, 55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빨래집게 없이 건조대에 널기 어려웠던 양말, 속옷, 손수건 등 작은 빨랫감을 고정시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조대다. 특허 받은 고정 핀에 세탁물의 두께에 따라 핀 위치 조정 후 세탁물을 끼워주면 흔들림과 바람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걷을 때에도 위로 올려주기만 하면 손 쉽게 걷을 수 있다.
한 개의 건조대에 최대 10개 작은 빨래를 널 수 있다. 또한 옷걸이 형태의 공간활용 미니 건조대로, 문이나 문 손잡이, 건조대 등에 간편하게 걸어서 건조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을 제안한 주식회사 아이디어닛시는 2014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생활에 편리한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생산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말까지 공모전 수상작 중 '싱크대 거름망', '흡착 욕실소품' 등을 PB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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