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간 잠실점에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유명 맛집인 '키와미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키와미야는 초벌구이된 와규 100% 함바그(햄버거의 일본어 발음)를 불판 위에 직접 올려 구워먹을 수 있는 이색적인 방식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 지역 내 유명 맛집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몇 년간 국내 함바그 열풍을 만든 오리지널 브랜드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매장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1~2시간 대기가 기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운영되는 키와미야 팝업스토어는 후쿠오카 현지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그대로 선보이며, 오리지널/스파이시/계란소스 세 가지 맛의 함바그를 판매한다. 가격은 함바그 단품의 경우(스몰사이즈 130g) 9800원에, 샐러드, 미소된장국, 밥이 포함된 세트의 경우 1만26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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