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23일 GS25와 GS수퍼마켓에 상품을 공급하는 중소 식품 제조 파트너사들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 취득을 돕기 위한 '제4회 GS리테일 해썹(HACCP)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시작한 이후 올해 4회째 진행하는 HACCP아카데미는 HACCP 인증 취득을 원하는 중소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HACCP 인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교육과 컨설팅을 받게 되는 상생 제도다.
GS리테일은 정부 공인 인증 기관인 SGS코리아의 선임 심사원을 초빙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올해 참석한 20여개 업체를 포함해 총 66개 업체에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4개, 올해 4개 등 총 8개 중소 파트너사가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박정민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장은 "중소 파트너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며 상호이해를 통한 신뢰를 구축하고자 HACCP 아카데미를 정례화 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