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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새 이름 공모전 대상에 '생활금융'

  • 송고 2018.11.27 15:48 | 수정 2018.11.27 15:4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총 2366건 명칭 접수

"내년 국회·정부에 건의"

'대부업 명칭 공모전' 포스터ⓒ한국대부금융협회

'대부업 명칭 공모전' 포스터ⓒ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실시했던 '대부업 명칭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결과를 27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66건의 대부업 신명칭이 접수됐으며, 대부금융협회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1개), 최우수상(2개), 우수상(3개)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생활금융'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소비자 여신금융'과 '편의금융'이, 우수상에는 '서민생활금융', '생활 여신금융', '더불어금융'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생활금융이라는 명칭을 제안한 응모자는 "대부업이 일상생활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편안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여 금융업의 특성을 표현했다"고 제안 사유를 밝혔다.

당선작에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지급되며, 시상은 내년 협회 신년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승보 대부금융협회장은 "이번에 제안된 여러 명칭을 포함해 네이밍 전문회사의 컨설팅 및 회원사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대부업의 서민금융기관 이미지에 걸맞은 새로운 명칭을 확정한 후, 내년도에 국회 및 정부에 본격적으로 대부업 명칭 변경을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이란 명칭이 불법사채와 합법 대부업자의 소비자 혼동을 초래하고, 금전대부, 어음할인, 채권추심, P2P연계대출 등 대부업의 다양한 업태를 총칭하는 용어로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대부업 명칭 변경을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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