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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훈풍에 2030선 회복…2037.10 마감

  • 송고 2019.01.07 16:12 | 수정 2019.01.07 16:5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픽사베이

ⓒ픽사베이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7일 20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85포인트(1.34%) 오른 2037.10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2034.24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 204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따라 뉴욕증시가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연례총회'에서 "연준은 경제가 어떻게 진전될지를 보면서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같은 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29% 급등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3.43%, 4.26% 각각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635억원을, 외국인은 558억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개인은 2042억원을 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3.34%), SK하이닉스(+0.86%), 현대차(+0.84%), 삼성바이오로직스(1.71%), LG화학(+3.93%)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1.36%), SK텔레콤(-0.72%) 등은 내렸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8.35포인트(1.26%) 오른 672.84에 마감했다.

전장보다 1.24% 상승한 672.76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250억원, 119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8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주 등락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0%), CJ ENM(+4.13%), 포스코켐텍(+4.62%) 등이 상승했고, 신라젠(-0.69%), 메디톡스(-0.78%), 에이치엘비(-1.35%)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4.5원) 대비 5.9원 내린 1118.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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