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휘발유 1360.6원…경유 1258.4원
알뜰주유소 휘발유 1316.6 원…경유 1215.8원
2월 둘째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ℓ) 1.3원 하락한 1342.7원, 경유는 ℓ당 0.9원 내린 1241.8원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0.6원 상승한 1237.0원, 경유는 ℓ당 15.2원 내린 1151.4원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1.5원 하락한 1359.1원, 경유는 ℓ당 1.2원 줄어든 1257.2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1.3원 오른 1315.3원, 경유는 0.7원 하락한 1215.1원으로 집계됐다.
SK에너지와 알뜰주유소간 가격 차이는 ℓ당 휘발유 43.8원, 경유 42.1원으로 전주대비 휘발유 0.2원, 경유 0.5원 하락했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3.3원 하락한 1447.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4.9원 높게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1.3원 하락한 1302.1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보다 145.6원 저렴하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OPEC 1월 생산량 감소, 베네수엘라 정정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미 원유재고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며 "국내제품가격은 국제유가의 강보합세와 유류세 인하 효과 등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