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노원점에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인 '아이디어&펀(Idea&Fun)'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프리미엄 음향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최근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현대인들의 필수 취미가 되고 있으며, 음악과 영화를 즐길 때 필수 요소인 음향에도 관심을 갖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보스(BOSE), 제네바(GENEVA), 뱅앤올룹슨(Bang&Olufsen) 등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들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세 곳에서만 운영 중이던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노원점까지 확대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신상품인 '베오사운드 엣지', '베오사운드1 GVA'를 비롯해 스위스에서 설계된 정교한 기술과 심플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오디오로 유명한 '제네바'의 모든 라인 상품이 구매 가능하다. 또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별로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도 도와준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마트폰거치대를 증정하고 15만원 이상 구매 시 '3-in-1 휴대용가습기', 3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블루투스 스피커'를, 100·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5·10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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