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휘발유 1389.3원…경유 1288.2원
알뜰주유소 휘발유 1344.5원…경유 1246.2원
3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ℓ) 16.2원 상승한 1375.5원, 경유는 ℓ당 15.6원 오른 1275.2원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둘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19.7원 하락한 1279.8원, 경유는 ℓ당 29.6원 내린 1180.1원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16.6원 오른 1389.3원, 경유는 ℓ당 16원 상승한 1288.2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14.6원 상승한 1344.5원, 경유는 14.5원 상승한 1246.2원으로 집계됐다.
SK에너지와 알뜰주유소간 가격 차이는 ℓ당 휘발유 44.8원, 경유 42원으로 전주대비 휘발유 2원, 경유 1.5원 올랐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13.4원 뛴 1468.5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3원 높게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21.4원 급등한 1345.7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보다 122.8원 저렴하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감소 영향으로 상승함에 따라 국내제품가격도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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