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전국 1만3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력 진단을 실시하고 우수 점포를 선정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CU의 운영력 진단은 가맹점주에게는 효과적인 점포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고객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 3회 시행된다. 전문 진단원들이 전국으로 파견돼 점포의 청결, 서비스, 상품 운영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에게 피드백 하는 제도다.
CU는 이러한 운영력 진단을 통해 올해 총 60여 점포를 우수 점포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 20여 점포에게는 해외유통 탐방의 기회가 주어졌고 나머지 점포에는 소정의 시상금과 우수 점포를 인증하는 도금 명찰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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