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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상반기 영업익 187억원…전년비 21% ↓

  • 송고 2019.08.13 16:46 | 수정 2019.08.13 16:48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53억원을 기록해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80% 줄어든 14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847억 670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9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2억 5405만원, 84억 7785만원으로 각각 39.3%, 22.8% 감소했다.

셀트리온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도 연 매출의 71%에 해당하는 5052억 804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최초로 5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이유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3개 제품의 글로벌 확대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하반기 트룩시마 미국 론칭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달성할 계획이다.

미국은 5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리툭시맙 시장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등재가격(list price)이 유럽의 5배에 달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유럽과 미국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아시아, 중동, 중남미 지역 등 성장 시장에서 3개 제품의 처방이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 최초로 5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론칭을 앞두고 있고, 램시마SC의 경우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직판)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러한 굵직한 이벤트들을 통해 당사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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