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5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하모2리 노인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독거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홍삼갈비탕, 즉석 비비큐 등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과 김우숙 서귀포시 대정읍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 점장을 비롯 호텔신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배식과 주변 환경 정화, 레크레이션, 생필품 전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은 2015년 10월 제주시 연동 경로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2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16년 2월에는 제주도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이웃 120가정에 이불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 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에는 24호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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