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랜드마크 단지 떠올라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신규론칭한 통합 주거 브랜드 '포레나' 열풍이 거세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브랜드가 지난 8월 론칭 이후 신규분양한 4개 단지가 연속으로 매진됐다고 2일 밝혔다.
4개 단지는 포레나 천안 두정·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포레나 루원시티이다.
이 가운데 포레나 천안 두정을 제외한 모든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9월 1순위 청약에서 0.7대 1의 낮은 경쟁률로 미분양이 예상된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경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계약률이 급격히 상승, 3개월 만에 100% 계약 완료됐다.
이러한 포레나의 인기는 기존 분양단지에도 나타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1월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의해 총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의 주택 브랜드를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단지들에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변경에 대한 문의 및 요청이 접수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 위주로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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