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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분양 시장 찬바람?…검단·개포 등 시선집중

  • 송고 2020.01.03 06:00 | 수정 2020.01.03 08:1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1월 일반분양 물량 전월 대비 75.4% 감소

12·16 부동산 대책 후 첫 강남권 분양 주목

동양건설산업이 공급하는 인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공급하는 인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조감도. ⓒ동양건설산업

경자년(庚子年) 새해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다만 주택청약업무 이관으로 분양일정이 미뤄지면서 분양 규모는 대폭 감소했다.

3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는 총 9642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524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3851가구로 전체의 73.4%이다.

지난해 12월 실제 불양된 일반물량은 전국 2만1303가구·수도권 1만1615가구였다. 한달새 전국 기준 75.4%, 수도권 기준 66.8% 감소된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는 2월부터 주택청약업무가 기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된다"며 "이 때문에 분양 일정이 미뤄져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해 첫 분양의 주인공은 동양건설산업이 공급하는 인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이다.

이날 견본주택을 개관한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122가구 규모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예정)이 도보권이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등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 영어마을이 위치해 있고 유치원·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권 첫 분양 단지인 서울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도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원에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35개동 총 3375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255가구이다.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재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개포초·개원중·중동중·경기여고·중산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쾌적하다.

포스코건설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원에서 온천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아파트 190가구와 도시형 생활주택 16가구 등 총 206가구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당진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426가구 규모이다. 단지는 당진시 도심권에서 최중심에 위치해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고 명문학군인 계성초·원당중·호서중·호서고가 도보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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