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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디벨로퍼 교육

  • 송고 2020.01.13 09:26 | 수정 2020.01.13 09:2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복합개발·자체개발사업 확대 계획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H-디벨로퍼 세션'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H-디벨로퍼 세션'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및 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H-디벨로퍼 세션’ 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H-디벨로퍼 세션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화건설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의 최진호 실장과 부동산 전문가인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가 강의에 나섰다.

피데스개발 최진호 실장은 2020-2021년 주거공간 트렌드로 △수퍼&하이퍼 현상 △위두(We Do) △올인룸(All in Room) 등의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최 실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공간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공간이 늘어날 것"이라며 "공유경제가 공간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익스포넨셜 이상우 대표는 2019년 부동산시장 리뷰 및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통계·법률·제도의 변화 등을 분석해 부동산 시장 변화를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복합개발 및 자체개발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사내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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