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마스크 판매방송 현장 방문
마스크·손소독제 관련 방송제작 종사자 격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1일 케이티하이텔(KTH) 및 공영홈쇼핑(TV홈쇼핑)의 마스크 판매방송 제작현장을 방문하고 방송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차관은 이날 "홈쇼핑사가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스크 판매방송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도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력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의 안정적인 송출도 중요한 만큼 제작 스튜디오 방역 강화 및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등 방송제작 분야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홈쇼핑사들은 최근 마스크 판매과정에서 주문전화 폭증 등으로 원활한 주문이 어려워 소비자 불만이 높아짐에 따라 최소 물량 확보 후 방송, 1인 1세트 구매제한, 온라인 사전판매 제한 등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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