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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지난해 자산 5.6조 달성…양호한 성장세 시현

  • 송고 2020.03.31 17:18 | 수정 2020.03.31 17:19
  •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자산규모 2018년 대비 13% 증가

ⓒ애큐온

ⓒ애큐온

애큐온캐피탈이 지난해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했다. 연결 기준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과 9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내실 면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 5조6651억원, 영업수익(매출) 491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보다 각각 자산은 6387억원(12.7%), 영업수익은 218억원(4.6%) 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29억원으로, 2018년 118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순익은 927억원으로 역시 2년 연속 900억원대를 올렸다. 해당 실적은 100%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의 실적이 포함된 수치다. 

애큐온캐피탈의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해 자산규모 2조3531억원으로 직전 연도 2조1424억원 대비 2107억원(9.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2018년 보다 16.5% 증가했고 순익은 280억원으로 59.7% 늘었다. 건전성도 큰 폭으로 개선돼 1개월 이상 연체율이 2018년 말 6.8%에서 지난해 말 3.7%로 하락했다. 

애큐온의 성장에는 지난해 대주주 변경 이후 강화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간의 협업이 원동력이 됐다. 양사는 영업부문에서의 협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6053억원의 여신을 취급했다. 이는 2018년 3704억원 대비 63.4% 증가한 것이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대주주 변경 이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조달비용을 크게 낮추고 대형 금융기관으로부터 신규 차입금을 유치하는 등 회사의 성장은 물론,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과 모바일 중심의 신규 상품 출시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양사간 상호 보완 및 시너지 창출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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