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자회사 디케이테크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T-fac' 런칭
카카오 IT·AI 기술 기반 솔루션 제공...실시간 공정관리 시스템
카카오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T-fac'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T-fac’은 카카오의 IT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공정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T-fac은 생산량·공정시스템·기기오류 등 제조∙설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해당 내용을 담당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전달한다. 관리자가 공장 내 대기하거나 PC를 통해 확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으로 전달되는 내용에 따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T-fac은 카카오에서 이미 개발한 클라우드·AI·챗봇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접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 도입 시 우려하는 비용과 운영비용 부담도 최소화 할 수 있다.
T-fac 서비스에는 ▲업무(당일 목표 생산량 및 업무 지시 공유 및 실시간 진행 사항) ▲알람(공정 내 시스템 이슈를 실시간 대응)기능이 우선 제공된다. 조만간 순차적으로 ▲인포(공정 장비 상황) ▲문서(사내 보고 자료 자동화) ▲클러스터(공정 간 발주 현황)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카카오 IT 기술과 플랫폼 안정성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 ‘T-fac’으로 뉴노멀과 언택트 시대에 맞는 선진화된 제조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및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래지향적 연결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가치와 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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