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및 글로벌 타이어 기업 위상 강화
금호타이어가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 장기 계약을 발표한다.
2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토트넘은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팀이다. 전세계적으로 314개 이상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손흥민 선수가 클럽에 입단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20 시즌, 손흥민 선수가 번리와의 경기에서 푸스카스 수상 골을 터뜨리자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경기장 광고판을 통해 노출된 바 있다.
토트넘 홋스퍼도는 향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컨텐츠를 지속 제작하여 금호타이어와 함께할 예정이다.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지속 제작할 계획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