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연료탱크 전문 기업 일진하이솔루스가 코스피 상장 첫 날 1일 '따상'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일진하이솔루스는 시초가 대비 29.88% 오른 8만9100원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가 공모가 3만4300원의 두 배인 6만8600원에 결정되고 이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따상'에 성공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 저장 연료탱크, 모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수소 모빌리티의 핵심 부품 업체다.
일진하이솔루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471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5700~3만4300원) 최상단인 3만43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달 24~25일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654.5대 1을 기록해 증거금 약 36조6830억원을 끌어모았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