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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 잔존가치 1위는 '기아 카니발'

  • 송고 2021.09.15 10:52 | 수정 2021.09.15 10:53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엔카닷컴, 추석 앞두고 중고 패밀리카 판매↑

카니발 4세대, 평균 잔존가치 91.77%

ⓒ엔카닷컴

ⓒ엔카닷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패밀리카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중대형 SUV, MPV 모델들은 판매가 급증하면서 중고차 시세가 올랐다.


15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2020년식 인기 중대형 SUV 와 MPV 모델들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잔존가치 1위는 카니발, 수입차는 볼보 XC60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잔존가치 조사는 엔카닷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대상 차종은 △현대 팰리세이드 △더 뉴 싼타페 △기아 카니발 4세대 △쏘렌토 4세대 △르노삼성 더 뉴 QM6 △쌍용 뷰티풀 코란도 △쉐보레 트래버스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볼보 XC60 2세대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 △아우디 Q5(FY)다.


국산 및 수입차를 통틀어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기아 4세대 카니발 9인승 디젤 모델이었다. 신차 가격을 100으로 봤을 때 잔존가치는 91.77%였다. 지난 5월에는 중고차 시세가 신차가를 웃돌기도 한 대표 패밀리카다.


특히 디젤 모델의 경우 신차 출고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대기기간 없이 구매 가능한 중고 모델의 수요가 증가해 높은 잔존가치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현대 팰리세이드(88.82%) △기아 쏘렌토 4세대(88.73%) △현대 더 뉴 싼타페(88.47%) △르노삼성 더 뉴 QM6(79.06%) △쉐보레 트래버스(78.54%) △쌍용 뷰티풀 코란도(75.06%)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는 볼보 XC60 2세대가 86.90%로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이어 △포드 익스플로러 6세대(80.87%)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76.96%) △아우디 Q5(75.20%) 순이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SUV와 미니밴은 지속적인 중고차 수요가 있는 패밀리카"라며 "가격방어가 높은 차종이기 때문에 잔존가치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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