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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산업協, 대기업 중고차 판매 허용 촉구

  • 송고 2021.09.30 17:00 | 수정 2021.09.30 17:01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중소벤처기업부에 관련 건의서 제출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관련 조속한 절차 진행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자동차 관련 9개 기관(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이 연합한 단체다.


KAIA는 건의서에서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을 막는 것은 자동차산업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과 관련된 기업·중소업계간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와 관련된 절차들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정만기 KAIA 협회장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중고차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 사업진출 시 인증 중고차 사업으로 차량 검사와 부품교체 시장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품업계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 거래시장 진입 시, 중고차량의 불량 부품 등의 교체확대로 차량 안전성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중고차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것"이라며 "중고차 시장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아져 중고차 시장 규모는 크게는 현재 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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