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8원 오른 1393.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장중 1397원까지 상승하며 연고점을 하루만에 다시 갈아 치웠다.
외환당국은 환율이 치솟자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대외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내 쏠림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가치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달러인덱스(DXY)는 상승 전환해 현지시각 기준 15일 오후 2시께 109.88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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