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장에 허병훈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김해 출신인 허 본부장은 1962년생으로 동아고·고려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8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상사부문 경영관리담당 상무보·경영지원실장 상무 등을 거쳤다. 이후 호텔신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실장 전무·호텔&레저부문장 전무 등을 지냈다.
2018년 7월부터 신세계그룹에 입사, 전략실 기획총괄 부사장보를 시작으로 지원총괄 부사장·관리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지내다 이번 2023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장을 역임하게 됐다.
△1962년 경남 김해 태생 △동아고(1981년) △고려대 수학과(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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