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가전 재고의 경우 자사 보유분과 유통채널 재고는 적정 수준으로 운영 중"이라며 "수요 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해 물동 선행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채널 재고 수준이 보통 5조 원 규모가 정상인데 9월말 기준 평년 수준으로 건전하다"며 "앞으로 정교한 물동관리와 비효율 재고 우선관리, 유연한 재고 운영 등 분기별로 목표 수립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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