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 결과 미국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다고 CNN,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이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17분 현재 개표율 96% 상태에서 매스토 의원은 48.7%를 득표해 랙설트 후보(48.2%)와 0.5%포인트 차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네바다주는 상원선거에서 초접전 지역이다. 랙설트 후보가 개표 진행 중반을 넘어가도록 선두였다가 매스토 의원이 막판에 이를 뒤집으면서 역전극을 연출했다. 네바다에서 매스토 의원이 최종 승리하면 상원 의석수는 민주당 50석 대 공화당 49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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