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디지털 판로개척 지원·공공과 상생협력 노력
롯데온이 '2022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개척 지원 및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노력,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 소통채널 활성화로 파트너사와의 협업체계 강화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커머스업계에서 이번 동반성장 유공 포상을 받은 기업은 롯데온이 유일하다.
롯데온은 지난 2년간 50여개의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고, 해당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의미로 입점은 물론 상품 홍보 및 판촉 교육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후원하면서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고객에게 알리고, 새롭게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우수 상품 메인 화면 노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 기간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매년 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했으며, 명절에는 약 1000억원의 납품대금조기지급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입점 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협업 기반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사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글로벌 기업용 메시징 플랫폼 슬랙(Slack)으로부터 ‘2022 글로벌 디지털 HQ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영호 롯데온 대표는 "플랫폼과 파트너사가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이번 수상까지 이어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커머스업계에서는 유일한 수상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롯데온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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