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토닉워터 3종의 편의점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상 대상 제품은 편의점 등 법인채널에서 판매되는 블랙보리 2종(520㎖, 1.5ℓ)과 진로토닉워터 3종(250㎖, 300㎖, 600㎖)이다.
블랙보리(520㎖)와 블랙보리 라이트(520㎖)는 각각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진로토닉워터, 진로토닉제로, 진로토닉홍차, 진로토닉깔라만시(각 300㎖)의 소비자 가격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위해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최대한 노력해 왔지만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원부자재, 인건비, 물류비 인상 등으로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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