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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올해 기업당 평균 7.8명 뽑는다”

  • 송고 2008.03.27 14:10 | 수정 2008.03.27 14:10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내달 ‘IBK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 채용 돌입

올해 중견.중소기업의 기업당 평균 채용인원은 7.8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IBK기업은행과 함께 신용등급 BBB 이상 500개 국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8년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92개 응답기업 중 83.9%(329개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또,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10.7%(42개사),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은 5.4%(21개사)로 집계됐다.

채용규모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45.3%(149개사)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고 ‘증가할 것’이란 기업은 36.2%(119개사)로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 14.3%(47개사) 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나머지 4.2%(14개사)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올해 채용계획 및 규모를 확정지은 29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채용인원을 조사한 결과, 기업당 평균 채용예상 인원은 지난해보다 0.9명이 늘어난 7.8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 채용인원은 종업원 수 1천명 미만의 중견기업이 기업당 20.7명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종업원 수 3백명 미만 중소기업은 평균 4.8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운송 업계가 35.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식음료(16.7명) ▲금융(14.4명) ▲건설(11.2명) ▲제조 및 기타(7.3명) ▲전기전자.정보통신(5.4명) ▲자동차(4.3명) ▲유통∙무역(3.9명) ▲ 기계∙철강(2.9명) 순이었다.

주요 채용분야(복수응답)로는 응답기업의 32.5%(107개사)가 ‘연구개발.기술.생산’ 부문을 꼽았다.

이어 ▲영업 27.4%(90개사) ▲경영.사무.마케팅 25.8%(85개사) ▲전문직∙특수직∙교육 10.9%(36개사) ▲인터넷.IT 9.1%(30개사) ▲디자인 9.1%(30개사) ▲서비스 8.2%(27개사) ▲유통.무역 6.7%(22개 사) 순으로 많았다.

채용시기(복수응답)는 4월을 꼽는 기업이 19.5%(64개사)로 가장 많았고 ▲3월 13.4%(44개사) ▲6월 4.6%(15개사) ▲5월 4.0%(13개사) ▲9월 3.6%(12개사) ▲10월 3.6%(12개사) ▲7월 2.4%(8개사) ▲1월 1.2%(4개사) ▲2월 1.2%(4개사) ▲8월 1.2%(4개사) ▲12월 0.9%(3개사) ▲11월 0.6%(2개사)가 뒤를 이었다.

다만, 채용시기를 확정하지 못했거나 수시채용 하겠다는 기업도 53.8%(117개사)에 달했다.

올해 채용방식 중 지난해와 비교해 바뀌는 부분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24.9%가 ‘그렇다’고 답했다.

주로 바뀐 부분으로는 ▲‘면접방식 변경 및 강화’(38.9%) ▲‘독자적 채용방식 도입’(21.9%) ▲‘우대조건 변경’(12.2%) ▲‘열린채용 도입’(11.0%)을 꼽는 기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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