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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대박을 꿈꾸는 직장인이 늘었다”

  • 송고 2008.12.05 09:35 | 수정 2008.12.05 17:3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이전보다 복권구매 ‘늘었다’ 39.6%

직장인 5명 중 4명, “나는 복권구매 한다”

직장인 5명중 4명이 복권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불황을 실감케하는 대목이다.

5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남녀 직장인 1천213명을 대상으로 ‘복권구매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3%가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 974명을 대상으로 ‘이전 보다 복권구매가 늘어났느냐’는 질문에 39.6%가 ‘늘었다 ’고 답했고, ‘변함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51.7%에 달했다. 반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8.6%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 중 과반수가 대박을 꿈꾸거나 마음의 위안을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을 구매하는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대박을 꿈꾸며’와 ‘마음의 위안을 삼기위해서’란 답변이 각각 57.6%, 51.2%로 응답자의 과반수에 달했다. ▲‘경제난의 이유’(36.9%) ▲‘답답한 마음에’(31.3%) ▲‘습관적인 구매’(13.6%) 순이었다.

구입 주기에 대한 질문에는 ‘주1회 이상’ 구매한다는 비율이 58.7%로 가장 높았고 ▲간혹(10.8%) ▲주2회 이상(10.5%) ▲월1회 이상(10.0%) ▲주3회 이상(7.6%) ▲주4회 이상(2.5%)란 답변이 이어졌다.

이처럼 직장인들 사이에 복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여러 종류의 복권을 구매하기 보다는 대부분이 1가지 복권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몇 가지의 복권을 구매하느냐’는 질문에 ‘1가지만 구매’한다는 응답자가 74.6%로 가장 많았고 이어 ▲‘2가지 이상 구매’(21.1%) ▲‘3가지 이상 구매’(4.2%) 순이었다.

복권을 한번 구매 할 때 드는 평균 비용은 5천원 정도가 42.2%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1만원 정도(17.0%) ▲3천원 정도(12.8%) ▲2천원 정도(11.0%) ▲1천원 정도(6.2%) ▲4천원 정도(4.2%) ▲1천원 미만(2.4%) ▲1만5천원 정도(1.6%) ▲2만원 정도(1.0%) ▲3만원 정도(0.9%) ▲5만원 정도(0.4%) ▲10만원 정도(0.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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