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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1%, “어려워도 설날 보너스는 지급한다”

  • 송고 2009.01.12 09:04 | 수정 2009.01.12 09:01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지급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다가오는 설에는 기업 10곳 중 4곳은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81명을 대상으로 “올 설날에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입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40.7%가 ‘있다’고 답했다.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매년 지급하고 있어서’란 답변이 38.1%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32.9%) ▲‘직원의 설비용 부담을 줄여주려고’(9%)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해서’(5.8%) ▲‘명절 보너스 외에 다른 보너스가 없어서’(5.2%)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평균 지급 금액은 5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100만원 이상’(20%), ‘10~20만원 미만’(17.4%) ▲‘20~30만원 미만’(13.5%) ▲‘90~100만원 미만’(13.5%) ▲‘50~60만원 미만’(10.3%) 등의 순이었다.

설날 보너스 지급 규모는 지난 해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72.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줄었다’(16.8%) ▲‘늘었다’(3.9%)였고, 작년에는 지급하지 않았는데, 올해 지급하는 기업은 6.5%였다.

반면,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226개사) 그 이유로 ‘회사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서’(29.6%)란 답변이 가장 많았고 ▲‘연봉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24.3%) ▲‘설 선물을 주기 때문에’(15.9%) ▲‘경기가 안 좋아서’(12.4%) ▲‘필수 사항이 아니라서’(9.3%) 등이란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작년에는 설날 보너스를 지급했지만 올해는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31.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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