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8
23.3℃
코스피 2,612.43 29.16(1.13%)
코스닥 740.48 13.07(1.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5,931,000 1,731,000(1.84%)
ETH 3,521,000 48,000(1.38%)
XRP 724.1 5.8(0.81%)
BCH 492,500 4,350(0.89%)
EOS 628 3(0.4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구조조정 “사내 충성심과 직결”

  • 송고 2009.03.09 10:08 | 수정 2009.03.09 10:04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구조조정 유.무 따라 ‘충성심 떨어졌다’ 76.4% vs 18.0%

나도 구조조정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66.5%

경기불황에 따른 구조조정을 한 기업의 경우 충성심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남녀직장인 1천367명를 대상으로 최근 ‘구조조정 속 충성심 변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4%가 구조조정 후 기업에 대한 ‘충성심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반면, ‘변함없다’는 19.7%, ‘높아졌다’는 3.9%에 그쳤다.

특히, ‘경기회복이 된다면 이직 하겠냐’는 질문에 ‘이직한다’는 응답이 75.3%, ‘이직하지 않는다’는 24.7%로 애사심이나 충성도에서 큰 격차를 보였다.

반면, ‘구조조정으로 동료직원이 퇴사하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59.3%)은 충성심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으며, ‘충성심이 높아졌다’는 22.8%, ‘충성심이 떨어졌다’는 18.0%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조정이 있는 기업과 없는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충성심과 이직계획에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조조정이 있는 기업이 없는 기업보다 ‘충성심이 떨어졌다’는 비율이 무려 58.5%P 높게 나타난 반면, ‘충성심이 높아졌다’는 응답률은 18.9%P, ‘변함없다’는 39.6%P 낮게 나타났다.

이직계획에서는 구조조정이 있는 기업이 없는 기업보다 ‘이직한다’는 비율이 23.5%P 높게 나타났으며, ‘이직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23.5%P 낮게 나타났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2.43 29.16(1.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8 21:22

95,931,000

▲ 1,731,000 (1.84%)

빗썸

10.28 21:22

95,925,000

▲ 1,688,000 (1.79%)

코빗

10.28 21:22

95,900,000

▲ 1,687,000 (1.7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