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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이라면 SK브로드밴드, CJ홈쇼핑서 일하고 싶다”
- 송고 2009.03.24 09:14 | 수정 2009.03.24 09:2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KCC건설>서울반도체>다음’ 등의 순
‘SK브로드밴드’가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코스닥기업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최근 자사 회원 구직자 1천12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코스닥 기업’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2.5%가 ‘SK브로드밴드’(12.5%)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고 24일 밝혔다.
그 뒤로는 ▲ CJ홈쇼핑 (6.6%) ▲ KCC건설 (6%) ▲ 서울반도체 (5.8%) ▲ 다음 (4.5%) ▲ CJ인터넷 (3.7%) ▲ GS홈쇼핑 (3.7%) ▲ LG마이크론 (3.3%) ▲ 쌍용건설 (2.8%) ▲ 키움증권(2.6%)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기업별 선호 이유(복수응답)는 SK브로드밴드, CJ홈쇼핑, 서울반도체, 다음, GS홈쇼핑, 키움증권이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서’를, KCC건설, 쌍용건설은 ‘전공, 적성을 살릴 수 있어서’를, CJ인터넷, LG마이크론은 ‘우수한 복리후생 때문에’를 각각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응답자의 64.7%는 불황으로 인해 코스닥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생겼으며, 실제로 52.4%는 지원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코스닥 기업에 취업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사업확장 계획 등 발전가능성’이 2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적성에 맞는 업무’(16.7%) ▲‘우수한 복리후생’(16.2%) ▲‘높은 연봉’(13.2%) ▲‘많은 경력개발 기회’(7.9%) ▲‘안정적인 자금’(5.4%) 등이란 답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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