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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A/S 인력 양성 ‘타지미 서비스 센터’ 준공

  • 송고 2013.07.24 08:31 | 수정 2013.07.24 08:3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토요타

ⓒ토요타

토요타자동차가 애프터 서비스 기술력 향상에 적극 나선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2일 일본 기후현 타지미(市)의 동부지 내에서 전 세계 딜러 서비스 직원의 육성과 차량 A/S 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한 ‘타지미 서비스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토요다 아키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타지미 서비스 센터’는 글로벌 지속 성장을 위해 차량 구입 후의 고객을 계속해서 지원하는 애프터서비스의 역량이 현재보다 더욱 중요해 진다고 판단해 건설하게 됐다. 기존 연수 센터의 확충을 목적으로 신설되며, 부지 면적 18만7천㎡와 4층 건물의 연수동과 1.3 km의 주회로, 국내외의 노면 환경 등을 재현한 특수 노면으로 구성된 ‘주행 확인로’ 등을 갖췄다.

타지미 서비스 센터의 신설을 통해 국내외로부터 받아들이는 수강자도 현재 연간 2천600명에서 4천800명으로 확대한다. 서비스 기술의 연구·개발 기능도 이전함으로써 서비스 기술에 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구축한다.

축사를 통해 토요다 사장은 “고객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에 ‘보다 신속히 보다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비 기술과 수리 기술 수준을 높이고 고객의 눈높이로 접근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우리 ‘서비스’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타지미 서비스 센터에서는 고객의 현장을 재현해 현지 현물로 확인함과 동시에 각 지역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서비스 직원을 육성한다.

토요타 관계자는 “전 세계 고객의 사용 환경은 다양하고 차량 기술도 해마다 고도화되고 있다”며 “현장의 서비스 직원에게는 지금 이상의 폭넓은 지식과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신흥국에서는 서비스 직원의 조기 육성·증원도 필요하게 된다”고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토요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135개 국가·지역에 약 1만2천800개의 쇼룸에 약 12만명의 서비스 직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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