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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제스트, 필리핀 노선 일정변경 추가 보상안 제시

  • 송고 2014.06.13 17:56 | 수정 2014.06.13 17:57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크레딧 쉘 지급에서 현지 숙박 및 식사 지원 추가

ⓒ에어아시아제스트

ⓒ에어아시아제스트

갑작스러운 운항 일정 변경으로 논란이 된 에어아시아제스트가 추가된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에어아시아제스트는 13일 피해를 본 예약자들에게 항공 마일리지만 보상하겠다고 했다가 숙박과 교통편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항공일정으로 인해 출발시간이 늦어져 필리핀 현지에서 추가로 1박이 필요하게 된 승객에게는 현지에서 식사와 숙박을 지원한다.

인천~세부 구간은 세부 현지의 호텔 숙박이 어려워진 경우 증빙서류 제출시 1박의 숙박비를 보상하고 귀국 시 오전 12시 1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되므로 추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비를 보상할 예정이다.

당초 에어아시아는 예약을 변경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에어아시아 크레딧 쉘(에어아시아 웹사이트 마일리지)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환불 받은 승객에게도 요금(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의 20% 상당의 크레딧 쉘을 보상한다.

조이 카네바 에어아시아제스트 대표는 "이번 운항일정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모든 승객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다"며 "운항 일정 변경으로 영향을 받은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경된 운항 일정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 및 예약변경은 에어아시아 콜센터 00798-1420-69940 (월~금, 오전10시 ~ 오후 5시)나 에어아시아 제스트 한국사무소 032-743-8048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로 연락하면 된다. 통화가 어려울 경우 이름, 연락처, 통화 가능한 시간대를 이메일(aaz_korea@airasia.com)로 보내면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국토부는 에어아시아제스트측에서 승객들에 대한 피해 보상을 철저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사업정지 또는 벌금 등의 행정처분으로 강력히 제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에어아시아제스트는 이달 초 국토부 인가를 받아 7월 1일∼10월 25일 세부, 마닐라, 칼리보 노선 일정을 갑작스럽게 바꾸고 예약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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